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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하며 또 행복합니다.
  • 작성자 : 최성환   (기수:17)      
 

2010년 11월 7일, 팔공산 은혜사 및 운문암에서,
대구, 경북 경희의대 동문들의 모임이 아주 알차게(진짜 알차게)
이루어졌습니다.

원래, 대구, 경북 동문들은 평소부터 20 년이 훨씬 넘는 의대 동문회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왔었습니다.

그러기에 이번 기회에, 모두가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기 보다는,

윤도준 동문회장님과, 또한 동문회 사무처장님의 방문으로 인해,
( 일일이, 전국의 우리 동문들을 찾아 주시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합니다 )

전국에 분포해 있는, 우리 동문들의 존재와 그 존재의식을 한번쯤 더
생각하게 해주는 기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곧, 좋은 사진만 골라, 모임 후기에 대한 글을 올릴 터이니, 많이 봐주시기
바람니다.

물론, 저는, 예전엔 총무였고..물론 현재 총무는 다시, 깃수가 위로 올라가
(우리 지회 아주 무섭습니다 ㅎㅎ), 신승호 초록소아과 원장님(15) 계시고,
김흥식선생님(6)님께서 회장단을 맞고 계십니다.

저는 산을 잘타(?)기 때문에 이번 산악대장을 맞아, 거친 산과 물을 건넜습니다.

잘나온 사진과, 대구경북지회의 현황 및 대구경북지회장님의 인삿말을 곧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0-11-08 09:05:48 [Read: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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