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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정기총회 및 신입동문환영회.제7회 의황대상에 이송(8회)원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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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지 | 2008-02-25 16:33:56 | [조회 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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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대 동문회(회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가 상임이사회 등 각 모임을 활성화해 올해 더욱 도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동문회는 지난 23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를 벌였다.
이날 총회에서 동문회는 전체이사회를 비롯해 상임이사회, 회장단회의 등 각 모임을 활성화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위한 골프대회와 경조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경희의대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밖에 총회에서는 장학사업을 확대해 재학생 활동보조 및 전체만찬 등의 모교지원사업을 확정하고 발전기금 모금과 임원 특별찬조금 등 비정례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과 함께 2억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앞서 윤도준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회원들이 동문회에 요구하는 사항이 많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동문회가 구심점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도 축사를 곁들여 "그동안 획일적이고 규제일변도 정책으로 인해 의사들이 제대로 진료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경희의대와 함께 의사가 전문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총에는 공영일 경희대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김진우 경희대학교 의대의학전문대원장, 이봉암 경희의료원장 등 경희대 인사들과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과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 등 외부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동문회는 제6회 의황대상에 이송 서울성심병원장(8회), 공로상에 송영학 전 동문회장 등이 시상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신입동문 환영회 및 동문 친선의 밤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진형 기자 (jhpark@bosa.co.kr) 기사 입력시간 : 2008-02-25 오전 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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